
2027 노인일자리 신청은 지난해 흐름대로라면 11월 말부터 12월 사이 집중 모집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 방문,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 온라인으로 접수하게 됩니다. 다만 2026년 11월 3일 기준 보건복지부의 전국 집중 모집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일정과 2026년 유형별 자격·금액을 기준으로, 지금 준비할 것을 차례대로 정리했습니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6년 기업 상생 협력 성과공유회'를 열고 노인친화기업 28개소에 지정서를 주었습니다. 공공 일자리뿐 아니라 기업과 연결되는 민간형 일자리도 넓히겠다는 신호여서, 내년 신청을 앞두고 선택지를 미리 비교해 두면 좋습니다.
3줄 요약
1. 2026년 사업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집중 모집했고, 2027년 전국 일정은 아직 발표 전입니다.
2.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은 65세 이상(일부 60세), 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 대상입니다.
3.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방문, 노인일자리 여기 온라인, 대표전화 1544-3388 상담으로 할 수 있습니다.
목차
2027 노인일자리 신청, 모집 공고는 지금 나왔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11월 3일 오전에 확인한 범위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7년 참여자 집중 모집 보도자료가 아직 없습니다. 전국 일정은 해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하고, 실제 접수는 시·군·구와 수행기관이 공고를 따로 냅니다.
참고할 기준은 지난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사업 참여자를 2025년 11월 28일(금)부터 12월 26일(금)까지 집중 모집했고, 지자체 여건에 따라 기간 안에서 모집 시기가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공고를 낸 곳도 있습니다
수행기관 중에는 먼저 일정을 알린 곳이 있습니다. 충남 당진시니어클럽은 2027년 참여자를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회 접수,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기관 현장 접수로 받는다고 알렸습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11월 중 수행기관을 정한 뒤 12월에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즉 지역마다 접수 날짜가 며칠씩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시·군·구 공고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금 할 일은 하나입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시니어클럽에 "2027년 노인일자리 접수 일정이 언제인지" 미리 물어 두면 접수 첫날을 놓치지 않습니다.
유형별 자격과 월 금액은 얼마나 다를까?

노인일자리는 하나의 일자리가 아니라 여러 유형을 묶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유형마다 나이, 기초연금 수급 여부, 활동 시간, 받는 금액이 다르므로 아래 표로 먼저 내 자리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금액은 2026년 기준이며, 2027년 단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유형 | 자격 | 활동 시간 | 월 금액(2026년) | 신청처 |
| 노인공익활동사업 |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 | 월 29만 원(평균 11개월) | 행정복지센터, 수행기관, 노인일자리 여기 |
| 노인역량활용사업 |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 월 60시간(하루 3시간, 20일) | 월 76.1만 원(10개월) | 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 온라인 |
| 공동체사업단 |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 | 사업단별 근로·계약 조건 | 사업단 수익 기반, 1인당 연 267만 원 내외 사업비 지원 |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 |
| 취업지원(취업알선형) | 60세 이상 구직신청자 | 취업처 근로조건 | 취업처 임금(알선 기관에 15만 원 또는 5만 원 지원) | 취업알선 수행기관(전국 약 400여 곳) |
표에서 보듯 월 금액이 가장 큰 쪽은 역량활용사업이고, 공익활동은 시간이 짧은 대신 기초연금 수급이 조건입니다.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처럼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라 고정 활동비보다 사업단 운영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공익활동 29만 원은 어떻게 계산될까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의 2026년 운영안내 설명을 보면, 공익활동비는 실제 활동시간을 반영해 1인당 29만 원 이내로 지급됩니다. 하루 3시간 이상 활동하면 시간당 6,500원 3시간분에 교통비 3,000원, 간식비 6,500원을 더해 하루 2만 9천 원입니다. 열흘 활동하면 29만 원이 되는 구조입니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을까?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65세가 넘었더라도 기초연금을 받지 않으면 공익활동 유형은 신청이 어렵습니다. 다만 길이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기초연금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대기자가 없을 때 60~64세 차상위 계층도 뽑을 수 있다는 예외가 있습니다. 직역연금 수급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은 되지만 선발에서 빠지는 경우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 판정자(인지지원등급은 전문의 활동 가능 진단서가 있으면 선발 가능)
-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사람
위 기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안내한 2026년 신청·선발 제외자 기준입니다. 2027년 운영안내에서 바뀔 수 있으니 접수할 때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직장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공익활동 선발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퇴직 예정이라면 접수 시점의 가입 상태를 수행기관에 먼저 물어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접수할까? 방문·온라인·전화

접수 경로는 세 가지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26년 모집 때 안내한 방법을 그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방문 신청
주소지 시·군·구 안의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수행기관에서 신청합니다. 2025년 7월 기준 전국 1,328개 수행기관이 일자리를 나눠 맡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운영하는 기관에 직접 가야 하므로, 공고에서 사업단 이름과 기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라인 신청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메인 검색창에 거주 지역 행정명을 넣고 지역구를 누르면 노인일자리 모집공고 목록이 나오고, 원하는 일자리 세부 정보를 확인한 뒤 '접수하기'를 누르는 순서입니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는 복지로(www.bokjiro.go.kr)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3. 전화 상담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 1544-3388로 걸면 발신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연결됩니다. 어떤 기관이 어떤 일자리를 맡는지 모를 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먼저 낸 사람이 뽑힐까? 선발 기준과 발표 시기

선착순이 아닙니다. 보건복지부는 참여자를 소득 수준, 활동 역량,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줄을 서지 않아도 기간 안에만 내면 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렇다고 마감 직전까지 미룰 이유도 없습니다. 원하는 사업단에 정원이 정해져 있고, 서류가 빠지면 보완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언제 나올까
2026년 사업은 접수한 기관이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개별 통보했습니다. 2027년 통보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니, 접수할 때 기관에 결과 안내 날짜를 함께 물어 두시기 바랍니다.
서류는 보통 무엇을 낼까
수행기관 공고를 보면 주민등록등본과 통장 사본을 공통으로 요구한 곳이 많았고, 카페·도시락 배달처럼 기술이 필요한 사업단은 자격증이나 운전면허증 사본을 함께 받았습니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고 주민등록등본 1통을 가져오도록 안내했습니다.
2027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기업 상생 일자리까지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7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보면 노인일자리는 115.2만 개에서 118만 개로 2.8만 개 늘어나는 안입니다. 늘어나는 몫은 대부분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입니다.
- 공익형: 70.9만 개(+415개)
- 사회서비스형: 19.7만 개에서 21.5만 개(+1.8만 개)
- 민간형: 24.6만 개에서 25.6만 개(+1.0만 개)
- 노인일자리 예산: 2조 3,599억 원에서 2조 4,861억 원(+1,262억 원)
사고 예방과 위험성 평가를 맡는 안전전담인력도 613명에서 1,341명으로 늘리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이 숫자는 정부안이며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지난 2일 성과공유회가 말해 주는 것
지난 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년 기업 상생 협력 성과공유회'에는 참여기업·기관 관계자 약 300명이 모였습니다. 노인친화기업 28개소가 지정서를 받았고, 5개 부문 41개소가 포상을 받았습니다. 노인친화기업 상신브레이크, 공동체사업단 협력기업 비지에프리테일(CU), 현장실습훈련 참여기업 풍산 울산사업장과 케이티피앤엠이 노인 고용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기업과 정부, 수행기관이 함께 민간 분야의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거나 경력을 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2027년에는 공익활동만 보지 말고 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 공고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신청 전에 무엇을 챙길까? 체크리스트 8가지

접수 기간이 짧은 지역도 있으니 아래 항목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당일에 헤매지 않습니다. 직접 정리한 신청 전 체크리스트입니다.
- 나이 확인: 공익활동·역량활용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인지
- 기초연금 수급 여부: 받는다면 공익활동까지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 선발 제외 여부: 생계급여 수급, 직장 건강보험 가입, 장기요양 등급,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
- 희망 유형 정하기: 짧은 시간(공익활동)인지, 더 긴 시간과 금액(역량활용)인지
- 내 지역 공고 확인: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여기
- 접수 날짜 메모: 지역별로 며칠씩 다르므로 첫날과 마감일을 함께 적어 두기
- 서류 준비: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필요하면 자격증·운전면허증 사본
- 결과 연락처 확인: 통보는 접수 기관이 개별로 하므로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정확히 적기
이 중 3번과 5번에서 막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애매하면 1544-3388로 먼저 물어보세요.
정리: 2027 노인일자리 신청, 지금부터 이렇게 준비하세요
2027 노인일자리 신청은 아직 전국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는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집중 모집했고 일부 수행기관은 벌써 11월 중순 접수를 알렸습니다. 먼저 표에서 내 유형을 고르고, 주소지 공고와 서류를 챙겨 두면 됩니다.
2027년 정부안은 118만 개로 늘고, 증가분은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에 몰려 있습니다. 활동비 단가와 세부 기준은 2027년 운영안내와 모집 공고가 나오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7 노인일자리 신청 일정이 공식 발표되면 그 내용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접수 첫날 가야 뽑히나요?
아닙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소득 수준·활동 역량·경력 점수가 높은 순으로 뽑습니다. 기간 안에 서류를 갖춰 내면 됩니다.
Q. 기초연금을 안 받는 65세도 할 수 있나요?
공익활동은 어렵지만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은 기초연금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2027년 활동비는 오르나요?
11월 3일 기준 2027년 단가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은 공익활동 월 29만 원, 역량활용 월 76.1만 원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 기업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기업 상생 협력 성과 확산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 2026.11.2 · 노인친화기업 28개소 지정, 41개소 포상
- 노인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세요!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25.11.27 · 2026년 집중 모집 11.28~12.26, 115만 2천 개
- 2027년 보건복지부 예산안 발표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26.9.1 · 노인일자리 118만 개(+2.8만 개) 정부안
- 노인공익활동사업 안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참여대상, 선발 제외자, 월 29만 원
-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사업 안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60세 이상, 수행기관 약 400여 곳
- 고령자 일자리 찾기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공익활동비 계산, 노인일자리 여기·복지로 신청
- 당진시니어클럽, 2027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당진신문, 2026.10.30 · 11.18~20 읍·면 접수, 11.30~12.2 현장 접수
- 노인일자리 여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온라인 신청 · 지역별 모집공고



